골프점수용어/점수(스코어)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봐요-왕초보탈출하기

골프 점수 계산은 상당히 간단합니다. 기본적으로, 골프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로 나뉩니다.

1. 스트로크 플레이(Stroke Play)

이는 가장 일반적인 골프 점수 계산 방법입니다. 각 홀에서 필요한 스트로크 수를 모두 합산하면 됩니다. 18홀을 모두 라운딩 한 후에, 각 홀에서의 스트로크 수를 합산하여 총점수를 확인합니다. 골프에서는 점수가 낮을수록 좋습니다. 예를 들어, 홀당 4번의 타격이 필요한 코스에서 5번 타격하면, 1 오버가 됩니다. 이와 반대로 4번의 타격이 필요한 코스에서 3번 타격하면, 1 언더가 됩니다.

2. 매치 플레이(Match Play)

매치 플레이는 각 홀을 개별적인 경기로 보고, 더 적은 스트로크로 홀을 완료한 선수가 그 홀에서 승리합니다. 게임이 끝날 때까지 누가 더 많은 홀에서 이겼는지를 기준으로 승자를 결정합니다. 추가로, 핸디캡 시스템이라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. 이는 선수들의 능력 차이를 보정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. 핸디캡이 높은 선수는 그만큼 더 많은 스트로크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됩니다. 이를 통해 다양한 레벨의 선수들이 공평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 이렇게 여러 사항을 고려하여 점수를 계산하게 되는데, 골프는 규칙이 많고 복잡해서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기본적인 스트로크 계산법을 숙지하고, 경기를 진행하면서 점차 규칙을 익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.

골프라는 스포츠는 그 특유의 점수 체계를 위해 다양한 용어들이 사용되는데 이는 게임의 진행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. 여기서는 그 중에서도 기본적인 몇 가지 용어들을 선별해서 설명해드리려 합니다.

첫 번째로, '이븐 (Even Par)'이라는 용어입니다. 

플레이어의 점수가 해당 코스의 표준 스트로크와 완벽하게 일치할 때 사용됩니다. 즉, 플레이어가 정해진 횟수만큼 정확하게 공을 친 상황을 의미하는 것이죠.

두 번째로, '버디 (Birdie)'라는 용어입니다.

플레이어가 표준 스트로크보다 한 번 적게 친 경우를 지칭합니다. 예를 들어, 표준 스트로크가 4인 홀에서 3번 만에 홀을 완료하면, 그 플레이어는 '버디'를 기록한 것이 된다는 말입니다.

세 번째로, 파(Par)'입니다.

 플레이어가 표준 스트로크와 동일한 횟수로 홀을 완료한 경우를 가리킵니다. 이는 골프에서 가장 기본적인 점수 체계를 나타내는 용어로, 표준 스트로크를 딱 맞춘 상황을 의미합니다.

네 번째는 '보기 (Bogey)'입니다.

 플레이어가 표준 스트로크보다 한 번 더 많이 친 경우를 지칭합니다. 이는 플레이어가 원래의 목표보다 한 번 더 공을 치게 되어 점수가 높아지는, 즉 불리한 상황을 의미합니다.

다음으로, '이글 (Eagle)'입니다.

 플레이어가 표준 스트로크보다 두 번 적게 친 경우를 가리킵니다. 이는 플레이어가 원래의 목표보다 두 번 적게 공을 치게 되어 점수가 낮아지는, 즉 유리한 상황을 의미합니다.

그리고 '더블 보기 (Double Bogey)'입니다.

 플레이어가 표준 스트로크보다 두 번 더 많이 친 경우를 말합니다. 이는 '보기'보다 더욱 불리한 상황을 나타냅니다. 마지막으로, '앨버트로스 (Albatross)'/ '더블 이글 (Double Eagle)'은 플레이어가 표준 스트로크보다 세 번 적게 친 경우를 말하며, 이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희귀한 상황을 의미합니다.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골프 용어들이 있지만, 위에서 소개한 용어들은 골프 점수를 이해하고 게임을 즐기는 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용어들입니다. 골프를 즐길 때 이러한 용어들을 잘 기억하고 활용하면, 게임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.